스웨덴 간호견 학교장 대구대서 특강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3-07 1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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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치료' 주제, 8일 오후 2시 대구대 경산캠퍼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경산캠퍼스 재활과학대학 강당에서 동물매개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스웨덴 간호견 학교(The Caredog School of Sweden)를 설립한 잉그보그 훅(Ingeborg Hook)의 ‘동물매개치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장애 및 사회 부적응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해 사람과 동물의 유대관계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알리고, 스웨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사례와 효과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물매개 활동의 필요성과 장애인 및 노인에게 미치는 치료적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룬드대학교에서 학습과 발달에 초점을 둔 교육학 학위를 취득한 치료견 트레이너 레나 마리아 룬드버그(Lena Maria Lundberg)와 함께 치료견 훈련시범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잉그보그 훅 학교장은 수년간 정신과 간호사로 일하며 노인 간호 관련 약물치료를 연구해 왔다. 또한‘국제동물매개중재(Animal Assisted Intervention International)’와 같은 국제적인 조직을 준비하는데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고 있으며,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 국제학회(IAHAIO) 등 국내외의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 강의했다. 특히, 스웨덴 국왕에게 간호견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소개한 바 있으며 국왕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대구대와 스웨덴 간호견 학교는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동물 복지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잉그보그 일행은 13일까지 국내에 체류하며 특강 및 양해각서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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