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지난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학과와 부서를 선정하는 자리를 마련, 각 부서와 기관들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북대는 "94개 학과 중 이공·의학계열 8개 학과를 비롯해 인문·사회계열 5개 학과, 예체능계열 1개 학과를 우수학과로 선정해 인증패와 총 1억3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전북대는 대학 본부 부서와 단대, 부속기관 등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BSC 성과관리’를 통해 본부 3개 부서와 3개의 단과대학, 2개의 부속기관, 향상도 우수기관 1곳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학과 평가에서는 교육과 연구, 국제화 등 3개 영역 9개 지표를 면밀히 평가했다. 이공·의학계열에서 고분자·나노공학과를 비롯한 15개 학과가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이 중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돼 포상을 받게 되는 학과들을 제외한 생명공학부·전자공학부·주거환경학과·수의학과 등이 포상을 받았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심리학과·사회복지학과·농업경제학과·아동학과·경영학부가, 예체능계열에서는 한국음악학과가 각각 우수상과 표창을 받았다.
우수부서 포상에는 대학본부에서 연구지원과·산학협력과·발전지원부가, 단과대학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농업생명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 부속기관에서는 정보전산원·중앙도서관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해 대비 향상도 우수 부서에는 시설관리과가 선정됐다.
이번 학과 평가는 학내·연구실적 중심의 평가에서 나아가 타 대학과의 비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 전환을 모색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게 특징. 전북대는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통해 571개의 세분화 된 지표를 난이도와 목표 수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 및 기관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 모든 대학들과 비교해 우리대학 학과 및 기관들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평가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대학 전체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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