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결혼 이민자 취업지원 나섰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20 0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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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지원, 광주·전남지역 결혼이민자 일자리 알선 호남대(총장 서강석) 평생교육원(원장 차준섭)이 결혼이민자 취업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전남지역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에 나섰다.

20일 호남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012년 고용노동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 평생교육원은 별도의 직업 상담실과 교육실을 완비하고 총 4단계에 걸쳐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대일 맞춤형 취업, 구인·구직 상담과정에서 진로지도(직업정보 및 한국사회의이해)와 취업을 위한 역량강화서비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를 실시해 취업조건을 완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력 수요업체에 동행면접 등을 거쳐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후 모니터링에 따른 피드백을 실시해 취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사후서비스 관리까지 하게 되는 총 4단계 시스템이다.

호남대 관계자는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나주지역 487명 등 결혼이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 중 대부분이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자영업과 인근 소규모 영세업체의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전문 훈련기관의 체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취업환경과 조건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씨텍 등 20여 곳의 결혼이민자가 취업할 만한 수요처 기업들과 채용협약을 맺어 왔으며 방과후교사 양성과정(제2외국어), MD(쇼핑몰관리) 등 외국인이 취업할 수 있는 업종과 구인처를 확보하고 맞춤형 인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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