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총장 이영선)는 일본 고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아베 타케시(阿部猛·85) 도쿄학예(東京學藝)대 명예교수로부터 도서 2만여 권을 기증받았다.
15일 한림대에 따르면 아베 교수는 고대사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증은 아베 교수의 제자인 기미지마 교수와 한림대 일본학연구소장 서정완 교수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한림대 정용희 일송기념도서관장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의 아베 교수 자택을 방문해 아베 교수와 전 도쿄학예대 교수인 기미지마 가즈히코(君島和彦)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정 도서관장은 "이번에 기증받게 될 아베 교수의 도서로 '일본사문고'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고대사와 중세사 그리고 근대사에 대한 국내외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한일 양국의 상호 이해와 관계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베 교수는 도쿄문리과(東京文理科)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홋카이도교육(北海道敎育)대, 도쿄학예대, 제경(帝京)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1979년~1985년에는 도쿄학예대 학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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