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설립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2-15 14: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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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큰사람 아카데미 설립… 우수강사 확보·교육의 질 개선 기대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초·중·고 학생 대상의 방과후학교를 진행할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전북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에 선정돼 (주)큰사람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교과부로부터 2년 간 재정 지원을 받아 전북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일선 학교들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주)큰사람 아카데미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학교교육의 정상화, 소외계층을 배려한 사회적 통합, 합리적 수익 창출을 통한 공익과 수익의 조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교과부로부터 올해 1억5000만 원, 내년 1억2000만 원 등을 지원받아 체험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형식의 방과후학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전북도내 학교들의 방과후학교를 수행함에 따라 사범대 교수진들이 창의적이고 차별화 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고 우수강사 등을 확보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시스템이 운영되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등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주)큰사람 아카데미 추진위원장인 조규성 교수는 "전북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재능 나눔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교육을 방과후학교에 투입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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