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립대 전환 '확정'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2-31 12: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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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 2012년 말경 국립대법인 인천대 출범

최근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공식 출범한 데 이어 인천대(총장 안경수)는 시립대에서 국립대로 전환, 국립대 지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인천대는 국립대 전환에 따른 위상 향상과 발전 가속도가 기대되고 있다.


31일 인천대에 따르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인천대 법인화 법안)이 지난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도 통과했다. 이는 2006년 4월 당시 김진표 교육부 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박호군 인천대 총장이 양해각서를 체결, 인천대 법인화 논의가 공식화된 지 5년이 지나 이뤄진 것이다.


인천대 법인화 법안이 공포되면 국립 인천대 법인 설립추진위원회 설치 등 본격적인 법인화 준비과정을 거쳐 2012년 말경 국립대법인 인천대가 출범할 전망이다. 국립대법인 인천대가 되면 현재 시립대 체제보다 교수 채용과 예산 집행 등 여러 분야에서 훨씬 자율적인 대학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시립 인천대가 국립대법인으로 전환하더라도 인천대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국고 지원과는 별도로 15년간 7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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