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대에 따르면, '환경지구화학과 건강(EGH, Environmental Geochemistry and Health, Impact Factor = 1.66)의 특별호(제34권제1호, 2012년 1월)가 전 교수를 위해 제작돼 출간됐다.
SCI 국제학술지가 개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어 출간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며, 환경지구화학 분야에서도 국내 학자 중에서 특별호 헌정은 전례가 드문 일로 알려져있다.
특별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지구화학과 건강의 현안'을 주제로 전 교수와 그의 제자들의 논문 7편과 전 교수와 활발히 교류하는 외국 저명 학자의 논문 7편 등 총 14편의 논문(159쪽)이 게재됐다.
SEGH가 이번 특별호를 제작해 전 교수에게 헌정한 이유는 전 교수가 지난 30여년 이상 응용지구화학(지구화학탐사와 환경지구화학)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했고, 특히 지난 5년간 SEGH 집행위원과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전 교수는 1980년대 초 영국 런던대 임페리얼칼리지에서 박사후 과정으로 응용지구화학 분야를 연구했으며 서울대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는 동안 응용지구화학 분야에서 18명의 박사, 46명의 석사 제자들을 배출하고 185편의 논문과 10권의 책을 출간했다.
전 교수의 연구분야인 응용지구화학과 자원환경지질 분야는 전 교수가 처음 배울 때는 불모지와 다름없었다. 전 교수는 "지구식물학과 지구화학탐사를 전공하신 교수님과 박사님이 국내에 각각 한 분씩 계셨다"며 "대학원 시절 이 분들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2006년 자원환경지질 분야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분야 최고상인 '김옥준상'을 받았고, 2007년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에서 '서암상'을 포함 8건의 학술관련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서울대 '학술연구상'도 받았다. 한국자원공학회장과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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