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스마트폰 요금제 부담스럽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2-12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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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대학생 의식 실태 조사 논문집' 발간
"중소기업 취업 긍정, 중소기업 정보 부족"

대학생들이 스마트폰의 요금제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학사업무 및 제도개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발간한 '대학생 의식 실태 조사 논문집'에 실렸다.


이 논문집은 대구대 행정학과와 학생행복지원단 공동주관으로 사회과학방법론을 수강하는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8개의 주제별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집은 주제에 따라 대구대 학생을 포함해 인근 4년제 대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 면접법 등의 방법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논문집에 따르면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대답했다.


이어 통신문제(26%), 단말기 성능부족(15%)을 꼽았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요금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실제 사용자의 이용패턴 인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대학생들은 또 졸업 후 중소기업 취업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조사 대상의 약 70%가 '중소기업 정보제공이 미흡하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논문집은 대학생들의 스펙쌓기, 캠퍼스 정주 의식, 아르바이트 만족도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고있다.


대구대는 이번 조사결과를 학생 서비스 제도 개선 등에 참고할 방침이다.


대구대 학생행복지원단 송건섭 단장은 "대구대가 추구하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은 결국 교육서비스 수요자인 학생들의 기대와 만족의 충족에 따라 구현되는 것"이라며 "대학생활과 장래취업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조사하게 됐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행복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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