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김병철) 국어소통능력연구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우당교양관에서 '제6회 고려대학교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들의 자기표현능력 신장과 국어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마련한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6년 제 1회 대회 이후 지원자가 매년 증가해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는 약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10월 7일 예선전을 치러 24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24명은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약 한달 동안 말하기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25일 본선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과 토론 두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말하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말하기 대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심사의 방법이 더욱 강화됐다. 5회 대회까지는 심사위원단의 점수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이번 6회 대회에서는 '청중평가단' 제도를 신설해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합산,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심사 제도가 바뀌었다.
심사위원은 총 여섯 명이며 청중평가단은 말하기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60명이다. 이 밖에도 말하기 대회 당일에 방청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실시해 인기상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과 토론 두 부문으로 나뉘어 경쟁이 열린다.
프레젠테이션은 '20대, 젊음 사용법'과 '사람들은 왜 혁신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각 주제당 6명씩 발표를 한다. 발표자들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토론은 '대학필수교양제도, 문제 있다'와 'SNS 선거 운동 규제, 바꿔야 한다'라는 주제로 3인 1조씩 두 팀이 각각의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 정해진 규칙에 의해서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뉘어 상대팀을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
대학생들의 국어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아가는 고려대 말하기 대회는 고려대 문과대 노래패 '녹두울림'과 고려대 록밴드 동아리 '1905'의 축하공연으로 볼거리도 풍부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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