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학연구원 연구력, '전국 Top5'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03 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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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 연구인력 확보, 카이스트·연세대 등 제쳐


전북대(총장 서거석) 부설 공학연구원이 연구력 평가에서 전국 5위에 올라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받았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박종구 광운대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연구 과제인 '대학 연구력 제고를 위한 대학부설연구소 운영지원 체제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력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공학연구원은 이공계열에서 카이스트와 연세대 등을 제치고 5위를 기록했다. 전북대 공학연구원보다 순위가 높은 곳은 서강대 양자시공간연구센터(1위), 부산대 기계기술연구원(2위), 서울대 농업생물신소재연구소(3위)와 치학연구소(4위) 등 4곳 뿐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0년 말 기준으로 각 연구소의 연구원 규모와 발행 학술지, 개최 세미나, 연구비 규모 등 네 가지 요소가 평가됐다.


전북대 공학연구원은 고분자소재융합연구센터를 비롯한 20개 연구센터로 구성된 전북대 연구 경쟁력의 총 본산이다. 총 250여 명의 전임 및 비전임 연구원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3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 전북대가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연구비 수주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 SCI급 논문을 포함, 105편의 국제 논문과 50편의 국내 논문 그리고 51건의 국내 특허 출원 및 6건의 해외 특허 출원, 54건 학술행사 개최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동원 전북대 공대 학장(공학연구원장)은 "대학 본부 차원에서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들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고 각 센터의 교수와 연구원들도 불철주야 연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공학연구원이 명실공히 연구중심대학, 전북대 연구력의 본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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