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진규)의 E-MBA(Executive MBA) 프로그램이 영국 Financial Times(이하 FT)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E-MBA 순위에서 23위를 기록했다.
FT는 1년에 한 번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연봉 상승률)과 교수 논문 업적, 국제화 지수, 여성 교원 비율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며 세계 100대 대학까지만 발표한다. 매년 6월에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7월에는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조사가 시작되고 10월에 당해년도 FT Ranking이 발표된다.
지난 24일 발표된 순위에서 고려대는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유명한 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U. C. Berkeley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Univ. of Michigan 등의 세계 유수 대학보다 상위에 랭크됐다. 특히 고려대 E-MBA 과정의 경우 Salary today(현 연봉), Salary increase(연봉 인상) 등 졸업생의 Career progress(출세·승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교원 논문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2015년까지 세계 50대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Global 5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는 고려대 경영대학은 지난 몇 년간 각종 외부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학 자리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의 E-MBA 과정은 현재 CEO로 재직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CEO를 지향하는 중역을 대상으로 고품격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주말 MBA 과정으로 2003년 국내 최초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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