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 완전 통합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9-01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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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수학문, 국제 응용학문 중심 특성화

경희대(총장 조인원)가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완전 통합하고 서울캠퍼스는 순수학문 중심으로, 국제캠퍼스는 응용학문 중심으로 각각 특성화시킨다.


경희대는 "지난 8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캠퍼스간 통합 승인에 따라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는 하나로 완전 통합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희대는 이번 캠퍼스 간 완전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1999년부터 체육대학,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영학부, 교양학부 등 학문단위 이전과 통폐합으로 중복학과를 통합했고 2005년 캠퍼스 간 전과 허용, 2006년 입시요강 단일화, 2007년 수원캠퍼스의 국제캠퍼스로 명칭 변경 및 통합 행·재정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했다.


경희대는 캠퍼스 완전 통합을 통해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각각의 성격에 맞게 특성화시킬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울캠퍼스의 경우 인문·사회, 의학, 기초과학, 순수예술 등 순수학문 중심으로 특성화되고 국제캠퍼스의 경우 공학·응용과학, 국제화, 현대예술·체육 등 응용학문 중심으로 특성화될 예정된다. 또한 행정조직 운영 효율성 증가, 재정부문 예산절감, 등록금 인상요인 억제, 학점 교류·입학정원 조정 등 탄력적인 교무행정 운영도 예상되고 있다.


조병춘 경희대 기획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양 캠퍼스 통합으로 캠퍼스를 특성화하고 학문간 융·복합, 교류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문사회계열이나 이공계열로 단순하게 캠퍼스를 나누지 않고 경희대를 국제화라는 목적에 걸맞게 운영, '세계 정상 대학 구현'이라는 경희대의 목표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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