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김윤수)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한 데 이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대입 전형료를 면제키로 했다.
전남대 입학관리본부(본부장 김권섭)는 "2012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는 대입 전형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입시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사회적통합대상자전형(국가유공자·아동복지시설생활자·대안학교장 추천자·농업인 후계자)에 지원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은 대입 전형료(5만5000원) 전액을 내지 않아도 된다.
김권섭 본부장은 "대입전형료 인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동참하고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대는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대는 2008년의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5592명에게 4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던 반면 2010년에는 1400여 명 정도 늘어난 6987명에게 6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2008년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에게만 국가기초장학금이 지급됐지만 2009년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차상위 계층 자녀들도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10년 도약장학금, 선도산업장학금으로 가계곤란 학생 200여 명에게 2억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전남대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