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총장 박맹언) '해양과학캠프' 참가자들이 16일 오전 부산항 5부두에 정박 중인 부경대 실습선 가야호(선장 김민석 교수·1,737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국 중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 명은 가야호를 타고 바다로 떠났다.
참가 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다도해의 최남단 섬인 거문도와 백도 일원을 항해하면서 해양관찰실습과 인류 보고인 바다 개척의 중요성을 깨우쳐줄 선상 강의도 듣게된다.
올해 20회 째를 맞은 부경대 해양과학캠프는 1992년 시작돼 한해도 거르지 않고 독도, 울릉도, 거문도, 백도 등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중·고생들 2,700명이 참여, 미래 해양과학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양과학캠프를 주관하는 부경대 해양탐구교육원 문창호 원장은 “바다를 접해보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넓은 바다를 보여주고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바다에 대한 도전정신을 고취해왔다.”면서, “이 교육과정을 거친 수많은 청소년들이 제2의 장보고가 되어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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