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총장 김인세) 한의학전문대학원이 개설한 외국인 한의학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17일 참가자 22명을 대상으로 입소식을 갖는다.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의학 단기연수는 지난 2008년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개원과 함께 시작돼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이 프로그램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부속 한방병원에서 진행된다. 학습과정은 한국 문화부터 최신 한방 산업 동향, 최신 임상기법과 한방의료기기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 현장 견학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 2학점이 부여된다.
외국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안면미소침, 약침, 사상의학, 중풍 치료와 같은 최신 한의학 기법에 대한 임상 교수진의 강좌와 실습도 포함돼 있다. 강의는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며 외국어 및 외국 문화에 익숙한 한의학전문대학원과 전국 한의대에서 선발된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진행과 생활을 돕는다.
한의학 단기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중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의 국제학생 교류, 한방 산업 경영진의 현장강의, 지역한방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한국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는 "한의학에 관심이 많은 일본, 미국, 대만 등 외국 의료진이나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침, 한약 등 한의학 임상 단기, 중장기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한의학 기초 이론과 임상에 있어 기초반 및 심화반, 단기과정, 중장기 과정 등을 모두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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