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평가, 졸업생 평판도 대폭 상승
'2011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이 '학계 평가(academic peer review)'와 '졸업생 평판도(employer review)'의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희대, 한양대, 경북대 등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학계 평가는 전 세계 학자 1만563명을 대상으로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대학이 어디인지'를 설문했다. 졸업생 평판도는 글로벌 기업 인사 담당자 4,714명에게 '유능한 사원들의 출신 대학이 어디냐'고 질문해 평가했다.
조선일보는 17일 '2011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를 보도하면서 "두 지표에서 한국 대학들이 과거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그동안 연구와 교육에 쏟은 노력의 성과가 올해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1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아시아 6위(국내 1위),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이 11위(국내 2위)와 12위(국내 3위)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가 18위, 고려대 26위, 성균관대 27위, 경희대 42위, 한양대 44위, 이화여대 45위, 서강대 55위, 경북대 61위, 부산대 66위, 인하대 87위, 가톨릭대 89위, 중앙대 93위, 전남대 97위 등 국내 16개 대학이 아시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전남대 97위, 아주대 103위, 울산대 106위, 한국외대 111위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 전체 1위는 홍콩과학기술대가 차지했으며, 홍콩대, 싱가포르국립대(NUS), 일본 도쿄대가 2, 3, 4위에 랭크했다. 또 국가별 200위 내 대학 수에서 한국은 3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 57개, 중국 40개에 이어 두 번 째로 많다. 이어 대만 16개, 인도 11개, 태국 9개, 인도네시아 8개, 홍콩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7개 대학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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