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배재대는 "봉사단체인 다함께한마음회가 주관하는 어울림 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면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이 자국 문화를 선보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축제로 꾸며진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선양린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돼 마술쇼, 대전시태권도협회의 태권도시범, 대전맹학교 하늘소리의 사물놀이 공연, 배재대 조세린 클락 교수의 가야금 병창 공연 등 다양한 우리 문화가 소개된다. 또한 중국과 태국, 필리핀에서 이주한 여성들은 자국 민요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몽골, 베트남 중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에게는 고향의 부모님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바이올린,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등 60여 점의 푸짐한 상품도 마련돼 있다.
김보영 다함께한마음회 회장은 "배재대에서 운영 중인 서부다문화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열심히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위한 작은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석자 모두에게 무릎 담요와 쌀도 주는 만큼 많은 이주여성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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