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응급구조과, 서울시 ‘신속대응반 훈련’ 참여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2 1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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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응급구조과가 12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도 신속대응반 불시출동 훈련’에 참여했다. 사진=유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한대학교 응급구조과가 12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도 신속대응반 불시출동 훈련’에 참여해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훈련 실효성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해지고 빈번해지는 재난 유형에 대비해, 재난 현장에 재난의료지원팀(DMAT)보다 먼저 도착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불시 훈련’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할 인지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서 유한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다양한 부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 환자 역할을 맡아, 현장에 출동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중증도 분류(Triage) ▲응급처치 ▲적정 이송 병원 결정 등을 정확하게 수행하는지 점검하는 지표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지령과 모바일 상황실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던 만큼, 참여한 학생들은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와 이송 정보가 실시간으로 어떻게 공유되고 관리되는지 현장 최일선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응급구조과 박시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재난의료 체계의 메커니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향후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재난현장에서의 전문성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현장중심 체험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특히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의 전 과정을 직접 겪어본 것이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큰 자산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대 응급구조과는 생명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최첨단 실습 장비와 현장 밀착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응급의료 및 재난 분야의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수도권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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