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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건국대학교는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교육이념인 ‘성(誠) 신(信) 의(義)’에 기반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태형 입학처장은 “고교 교육과정과 활동 속에서 희망을 꿈꾸며 열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건국대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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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형 건국대 입학처장. |
“2024학년도 건국대 입학전형에서 수시와 정시 선발비율은 수시 58% 정시 42%이다.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권고사항에 따라 정시를 40% 이상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전형방법에서의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전형을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 선발인원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 KU자기추천의 모집인원이 35명 증가했는데, 이는 지원자의 학교생활 속 면면을 세심히 들여보겠다는 건국대의 의지이다.
더불어 충원율과 면접 배수를 고려하는 입시 공학적 안목이 있다면 35명의 증가가, 면접대상자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있는 KU자기추천과 같은 단계형 전형에서는 1단계 합격자로 무려 105명이 늘어난다는 숨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먼저 전형별 선발인원을 보면, 수시 정원 내 1,678명, 정원외 241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세부 정원은 학생부교과 KU지역균형이 342명 학생부종합 KU자기추천 830명 사회통합 20명 농어촌학생 24명 그 외 KU논술우수자 434명 실기/실적 28명이다. 정원외 세부 정원은 기초생활 및 차상위 63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6명 특수교육대상자 20명이다. 이중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었으며, 특히 KU논술우수자의 수능최저 완화에 주목해야 한다. 인문계열 수능최저가 전년도 국·수·영·탐(사/과탐, 1과목) 2개 등급 합 4에서 국·수·영·탐(사/과탐, 1과목) 2개 등급 합 5로 완화됐다. 인문 논술을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이 점을 고려하여 논술 및 수능최저 충족을 위한 학습을 하기 바란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 출제범위에 ‘기하’가 포함되어, 수학 수학Ⅰ/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내에서 출제된다.”
- 올해 신설되는 모집단위나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특화학과 등이 있다면
“건국대의 모든 학과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 진로를 탐색 중인 학생이라면 문과대학의 국어국문학과 철학과 사학과, 공과대학의 사회환경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부동산과학원의 부동산학과, KU융합과학기술원의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상허생명과학대학의 동물자원과학과에 관심을 가져보길 권장한다. 특히 온라인 유튜브 콘텐츠 ‘KU입시톡’을 통해 해당 학과의 숨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건국대학교 공식 채널의 구독-좋아요-알림설정을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얻길 바란다.”
-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
“건국대는 수험생이 자신의 역량 그 자체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전형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여러 단계에 걸쳐 각 과정과 결과를 심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회피/배제 대상자 조사를 원서접수 전, 평가 전, 평가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입학전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체 신입학전형의 지원자격, 전형과정과 절차, 전형결과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다.”
- 입시 운영에 있어 주안점은 무엇인지
“매년 입시에서 반복되는 화두는 공정성이다. 입학전형 절차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입학전형의 투명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의 평가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의 교육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이 곧 평가로 이어진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신임-경력의 1대1 멘토링제는 물론, 매주 KU:EDU(교육의 날)을 정해 꾸준한 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가에 참여하는 모든 입학사정관(전임, 위촉 포함)의 교육시간을 대교협에서 정한 필수 기준(40시간 이상)을 상회하는 2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도록 설정하였다.”
- 2025전형 계획에 어떤 전형 변화가 있을지
“교육부의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수시, 정시 모든 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 감점표를 적용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학생부교과 KU지역균형의 모집인원이 441명으로 99명이 증가하였으며, 논술위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에서 계열별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고, 정시모집의 계열구분을 기존 인문Ⅰ, 인문Ⅱ-자연Ⅰ, 자연Ⅱ-예체능Ⅰ, 예체능Ⅱ에서 언어중심-수리중심-예체능으로 전면 개편한다.
계열구분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도 대폭 변경될 예정이므로 반드시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건국대의 강점이 있다면
“건국대는 중앙일보 ‘2022년 전국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종합평가는 교수 연구(10개·95점), 교육 여건(12개·95점), 학생 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등 4개 부문에 걸쳐 33개 지표, 300점 만점으로 실시되었다.
이 밖에 4년제 대학 52곳을 대상으로 선호도와 브랜드 이미지 등을 평가한 ‘평판도 분야’에서도 건국대는 두각을 나타냈다. 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도(9위), 교사 입학 추천 대학(12위), 학부모 진학 선호 대학(9위)를 기록했다.”
-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첫째, 건국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입학전형 정보에 집중하길 바란다. 건국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전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정보만 제대로 활용해도 대입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중해야 할 부분이 명확해진다. 우선 건국대 지원자가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모집요강’이다. 전년 대비 전형방법의 변화, 모집인원, 전형일정, 전형별 정보 등 전형과 관련해 대학이 전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은 모집요강을 통해 소통된다.
둘째, ‘KU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 소개와 평가절차, 학생부종합 합격사례와 학과별 실제 면접 질문 예시, 고교 교사의 진로/진학 조언, 수험생이 자주 하는 FAQ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셋째, 논술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반드시 ‘KU모의논술’을 응시해 보길 권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및 출제범위의 변화가 있는 KU논술우수자 지원자를 위한 ‘KU모의논술’ 프로그램도 오는 5월31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오픈되어 누구든 경험할 수 있다. KU모의논술은 본 논술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잣대이기에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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