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학사구조 개편으로 사회 및 산업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강남대학교의 ‘혁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강남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전공제를 필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무전공 학제를 대비해 ‘아카데믹 어드바이저(Academic Advisor)’라는 일종의 전담교수제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강점을 보였던 사회복지에 더해 공과대학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유진 입학처장을 만나 강남대의 인재상, 입시 특징 및 학사구조 변경사항, 합격 전략 및 노하우 등을 들어봤다.
최유진 강남대 입학처장. |
Q. 정부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무전공’ 학제를 대학에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무전공 학제에 대해 강남대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무전공 학제는 유형Ⅰ과 유형Ⅱ로 나눌 수 있다. 유형Ⅰ은 모든 학과에서 학생들을 일정 비율로 선발하는 순수한 의미의 무전공이고, 유형Ⅱ는 단대별로 무전공을 적용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강남대는 두 유형을 합해 전체 입학정원의 약 33% 정도를 무전공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부 권고 안인 25%보다 더 높은 비율로 무전공을 도입하려 한다. 강남대는 오래전부터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왔고, ‘전공간 벽허물기’를 하면서 무전공 적용이 큰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강남대는 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카데믹 어드바이저(Academic Advisor)’라는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일종의 전담 교수제로 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설계·탐색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 대학은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전인 작년 한 해 동안 고민하고 연구해서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대학 내 전공의 이질성이 비교적 큰 글로벌인재대학의 2024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8개 반을 구성하여 우리 학교의 전공별 안내와 진로 탐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클래스의 이름도 ‘신입생 세미나’로 정한 바 있다. 올해는 전임교원 중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를 4명 임명하여 운영하지만,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5년부터는 38명의 전임교원을 어드바이저로 투입할 것이다.”
Q. 2025학년도 강남대 입시(수시, 정시)에서 수험생들이 고려해야할 부분과 눈여겨볼 점은.
“강남대는 무전공 입학 제도를 설계하면서 동시에 학사 구조 개편도 단행했다. 학사 구조 개편의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였다. 첫째, 지역사회 요구 및 산업 현장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고, 둘째, 모집단위 또는 전공의 명칭 중 입시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명칭을 수정하고자 했으며, 마지막 셋째, 무전공 도입에 따라 단과대학을 모집단위로 설정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하고자 했다.
첫째 방향성과 관련하여, 강남대와 멀지 않은 용인시의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우리 대학에 매우 큰 기회이자 도전이다. 지역사회에서 반도체 전공 설치에 대한 요구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인근 소부장 중심의 산업체에서도 대학의 인력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우리 대학은 ‘전자반도체공학부’를 신설하여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학부 내 세부 전공은 전자공학, 반도체공학, 스마트모빌리티 등이 있으며, 정원은 100명 이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산업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예비 수험생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둘째 방향성과 관련하여, 모집단위 및 전공의 명칭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바꿨다. 입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여 입학 경쟁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예를 들어, 스포츠복지학과는 체육학과로, 유니버설아트디자인학과는 디자인학과로 변경되었다. 정경학부도 정확히 무엇을 배우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 법·행정·세무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글로벌경영학부는 상경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경학부 내 설치되었던 경제금융학전공은 상경학부로 이전하였다. 정부의 각종 시험에 대응하는 법·행정·세무학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학전공과 경제금융학전공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인하기 위한 개혁이라 이해하면 된다. 전자반도체공학부가 신설된 공과대학의 ICT융합공학부는 컴퓨터공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해당 학부 내 가상현실전공은 시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메타버스게임전공으로 탈바꿈하였다.
셋째 방향성과 관련하여, 무전공 모집에 도전(무전공 유형Ⅱ)하는 단과대학의 대학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을 진행하였다. 먼저, 복지융합대학 내에 설치되었던 예체능 계열학과는 예체능대학으로 분리되었고, 복지융합대학은 사회복지학부와 시니어비즈니스학과(기존 실버산업학과)만 유지하여 복지관련 융합인재 산실로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글로벌인재대학은 글로벌문화콘텐츠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최근 인문 계열에서 가장 ‘핫’한 문화콘텐츠 융합 인재를 집중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변경됨으로써 입시 현장에서 당장은 약간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오히려 기존 모집단위와 전공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어서 이해하기 쉽고,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개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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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전경. |
Q. 수험생들에게 전해줄 입학 노하우와 전략이 있다면.
“강남대의 입시 전형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 대학의 수시 전형은 크게 교과 중심 전형, 학생부 서류 전형, 학생부 면접 전형으로 구분된다. 수험생들의 장점이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 전형을 택하여 수시에 임하면 좋을 것 같다. 교과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소통에 능하고 창체 활동 등을 열심히 했다면 면접 전형이 유리할 것이다. 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가능하다. 만약 면접 전형을 준비한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원하는 인재상과 학과 졸업생의 진로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교 내 관련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면, 면접 사정관과 대화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아질 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유리할 것이다. 덧붙여 ‘나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가 우리 대학의 캐치프레이즈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지 않은 사정관이 이타적인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봉사 활동도 형식적으로 임하지 말고, 봉사 경험을 통해 어떤 성장을 이루었는지 그 결과를 면접에서 차분히 말할 수 있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시 전형은 크게 두 가지 정도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먼저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능 반영 비율이다. 강남대의 2025년 정시 수능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 또는 수학 50%(학생 선택), 영어 30%, 탐구 20%이며, 자연계열의 경우는 수학을 50%를 반영하지만 국어는 반영하지 않고 있다. 또한,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수험생들이 이를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한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한편, 2025년도에 처음 모집하는 자유전공은 국어와 수학 중 높은 과목에 40%, 낮은 과목에 20%를 적용할 예정이다. 그다음으로 우리 대학은 모집단위를 가군, 나군, 다군 모두에 적절히 배치하므로 하나의 모집단위만 지원하지 말고, 2순위 모집단위 즉, 본인의 적성에 비교적 부합하는 모집단위를 정하여 플랜B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다시 말해, 우리 대학에서 상향 또는 하향 지원이 모두 가능하므로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Q.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강남대만의 경쟁력, 교육 환경, 인프라가 있다면.
“과거부터 이어온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공학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환이 비교적 신속하고 순탄하게 이루어진 것 자체가 우리 대학의 매우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공학 관련 전공의 정원이 많이 늘었고 해당 학과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험·실습 공간도 풍족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공과대학 중심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주하여 학생들의 학습 여건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 예를 들어, 우리 대학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등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적지 않은 학생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학생 역량 강화의 관점에서 우리 대학의 시그니처는 ‘참인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강남대는 학생의 요구에 맞는 정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참인재 시스템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인재 시스템에서 운영하는 i-로드맵을 작성한다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속해서 역량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몇 가지 하드웨어 인프라를 소개하면, 먼저 세무사나 공직 및 교사임용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시반이 후생관에서 운영 중이며, 인사관 1층에는 학생성공센터가 있어 전공 및 진로 설계, 창업 준비 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남대의 기숙사 입실 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변 임대 시세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변 대학의 입실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입실이 가능하다. 대외적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위치’ 아닐까 한다. 분당선, 용인 경전철, 광역 버스 등으로 현재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인데 GTX-A 라인이 완전히 개통된다면, 가장 많이 혜택을 보는 대학이 우리 대학이 될 수도 있다. 그동안 먼 거리로 인해 유치에 애를 먹었던 경기 서북부 및 서울 강북권 학생들의 활발한 지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다.”
Q.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입학처장으로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우리 대학은 대학입학공정관리대책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장이 수시, 정시, 편입 등 모든 입시 현장을 위원들과 함께 관리 감독하며 그 결과를 감사보고서로 작성하여 총장에게 보고한다. 아주 작은 실수까지도 환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정관리위원이 입회하지 않으면 입시 관련 업무가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공정한 관리에 애를 쓰고 있다.
예체능 입시도 물 샐 틈 없이 관리한다. 사전에 공개한 전형 자료에 근거하여 입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실기 시험 당일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입시종합대책위원회를 가동한다. 또한, 우리 대학은 입시 회피, 배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4촌 이내 친인척 관계의 수험생이 지원할 경우 관련 교원이나 직원은 입시에서 철저히 배제되며, 합격자 발표 후에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이 외에도 입학처장으로서 우리 대학의 입시 과정과 결과가 사회적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기회균형 전형을 통해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정보 소외 지역 학생들도 입시 정보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사정관을 파견하여 입시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Q. 신입생들에 대한 장학, 복지 혜택에 관해 설명해달라.
“우리 대학은 신입생 1600여 명 중 140명이 장학혜택을 받고 들어온다. 대표적인 신입생 성적 장학제도로는 ▲우원장학금 ▲목양장학금 ▲K-장학금 ▲N-장학금 ▲U-장학금 ▲수시우수장학금 ▲정시우수장학금 등이 있다. 또한, 교육보호장학금, 교육지원장학금, 국가유공자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장학금 등과 재학생 성적장학금, 국가고시장학금, 공로장학금 등의 장학 제도도 준비되어 있다.
학생을 위한 강남대의 대표적인 복지 혜택으로는 마음나눔센터를 꼽을 수 있겠다. 마음나눔센터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각종 프로그램 및 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여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센터이다. 현재 10여명의 상담전문가 선생님들이 최고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인권센터도 운영 중인데, 차별과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대학의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히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센터의 장은 모두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하였다. 이밖에 대학진료소를 운영하여 대학 내 학생들이 다치는 경우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힐링존,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라운지가 운영되고 있다.”
Q. 강남대의 취·창업 지원 제도에 대해 들려달라.
“강남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통합 지원한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은 잡크루(JOBꠓCREW)라 할 수 있다. 잡크루는 3단계로 운영되는 데, ▲1단계는 ‘잡크루’ ▲2단계는 ‘잡크루 프로’ ▲3단계는 ‘잡크루 플러스’이다. 1단계 잡크루는 6명의 학생이 동아리를 구성하여 진로, 직종, 기업을 탐색하고 직무 체험에 참여해보는 단계로, 학교에서는 학생활동지원비, 지도교수 지원비, 외부 인력을 활용한 멘토링비, 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한다.
2단계 잡크루 프로는 4학년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를 확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단계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단계는 잡크루 플러스로 졸업생이 대상이다. 우리 대학의 졸업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로 참여할 경우 멘토링비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활동보고서 경진대회, 취업포트폴리오 콘테스트, 현직자 초청 일자리 토크콘서트 등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인문사회계열 직무체험이 인기가 좋은데, 용인시 인근에 우리 학교와 MOU를 맺은 공공기관, 재단 등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을 매칭하여 실제로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학생 1인 1동아리 가입을 위해 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수적이고, 대학 시절에는 결국 동아리 활동이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업지원팀을 운영 중이다. 제도적으로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 창업현장실습, (벤처)창업 교육 과정 등을 도입하였다. 창업휴학제도는 창업을 위한 휴학을 특별 휴학으로 인정해 기존 일반 휴학 외 2회를 추가로 할 수 있는 제도이며, 현장 실습에 참여하거나 정부 창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창업대체학점 신청도 가능하다. 벤처창업 교육 과정은 개인자율설계 과정으로서 벤처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이 편성되어 있다. 이를 이수하면, 경영학사 취득도 가능하다. 이상의 학사 제도 외에도 창업동아리, KNU 창업 사관학교, 창업 콘서트 및 창업 캠프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Q. 강남대 입학처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는.
“수시, 정시 등 입학 경쟁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강남대가 강소대학을 넘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는지를 판단하는 가장 기초적인 척도가 입학 경쟁률일 것이다. 우리 대학은 광역 모집을 다른 대학에 앞서 시행했기에 입학 경쟁률에서 일정 부분 손해를 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런 조치는 대학의 존재 이유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판단한다.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더불어 학사 구조 개편의 성과도 꾸준히 어필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과정도 망설임 없이 도입하여 수험생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고교 교육 현장 지원을 최대한 많이 할 생각이다. 특별히 정보 소외지역을 꾸준히 찾아 지역 학생들이 입시 정보만큼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지원이나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고교 연계성 강화에 발 벗고 나서려 한다.”
Q. 강남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강남대에 대한 외부 평가 중 가장 저평가된 부분이 교수진의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학부(과)별, 전공별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는 교수님들이 다수 계신다. 이분들의 열정은 눈에 보이지 않고 평가 지표로 환산되지 않지만, 우리 대학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한다. 교수들이 학생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포기하지 않고 지도하는 대학. 그 대학이 바로 강남대학교의 현시점 모습이다. 이런 강남대를 선택하면 후회 없으리라 자부한다. 우리 대학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며, 세상을 이롭게 할 인재로 거듭날 수험생 여러분을 온 맘 다한 기대감으로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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