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애홀릭24, 로컬 미식가 웰니스 결합한 체류형 농촌관광 콘텐츠 <명불허준> 선보여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6-23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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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의 로컬 미식과 웰니스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농촌관광 상품 ‘홍천애홀릭24 다이닝홀릭 〈명불허준〉’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홍천의 자연과 식재료, 한방 콘셉트, 전통 약주, 마을 숙박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어낸 웰니스형 농촌관광 콘텐츠로, 지역 자원을 현대적인 여행 수요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명불허준〉은 홍천애홀릭24의 미식 여행 브랜드 ‘다이닝홀릭’ 안에서 기획된 상품이다. ‘홍천의 자연을 맛보며, 몸을 살리는 치유의 만찬’을 콘셉트로 태극마을의 쑥, 한방차, 약선요리, 침향단 만들기, 전통 약주 샘플러, 요가와 족욕 프로그램을 연결해 농촌 식문화와 쉼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농촌관광을 단순 체험 중심에서 브랜드형 체류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통합 브랜드 홍천애홀릭24를 통해 마을별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하나의 기획 상품으로 설계해 홍천 농촌관광의 경쟁력과 전달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일차 태극마을 오롯이카페 집결 및 한방 웰컴티로 시작된다. 이후 건강쑥 수제비 점심식사, 음양오행과 사상철학을 바탕으로 한 침향단 만들기, 미담양조와 함께하는 전통 약주 4종 샘플러, 환웅정식 저녁식사, 태극마을 숙박으로 이어진다. 2일차에는 건강쑥 다슬기해장국 아침식사, 강변 요가와 산책, 족욕 및 찜질, 한방 티타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명불허준, 침향단 만들기. 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식사 구성 또한 상품의 핵심 요소다. 건강쑥 수제비, 환웅정식 백숙, 건강쑥 다슬기해장국으로 이어지는 약선 3식은 ‘몸에 좋은 지역 식탁’이라는 다이닝홀릭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연엽주, 석탄주, 탁주, 송화주 등 전통 약주 샘플러를 더해 홍천의 미식 경험을 보다 깊이 있게 확장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농촌관광팀은 “홍천애홀릭24는 홍천 농촌관광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의 자원을 발굴해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명불허준〉은 태극마을의 자연, 식문화, 한방 콘셉트, 쉼의 정서를 결합해 농촌관광이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획 사례다. 앞으로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홍천형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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