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회장 김양희)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일 11시 30분, 천안박물관(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사랑의 일기장 300만부 보내기 운동 후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랑의 일기장 보급 및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운동’ 확산 ▲어린이·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사회 공익활동 확대 등에 협력한다.
특히 충남의 지역경제를 이끄는 여성기업이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를 함께 육성하는 여성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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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김양희 회장과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지난 8월 ‘여성CEO 경영연수’에서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후원금을 이날 협약식에서 사랑의 일기장 보급을 위하여 인추협에 기부했다.
김양희 충남지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 여성경제인들이 ‘미래세대를 함께 육성하는 여성기업’으로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기성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사랑의 일기는 단순한 공책을 넘어 아이와 부모, 교사와 사회를 이어주는, 이 세상을 연결하는 작은 생명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말하지 못한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주변의 어른들이 그 신호를 발견한다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충남지역 협력을 시작으로 여성경제인을 비롯한 기업·기관·시민사회 등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사랑의 일기 300만부 보내기 운동’이 전국적인 민간 참여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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