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교 교수는 “대학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에 학생들은 복지의 뿌리를 모르고 복지현장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아는 사람이 없기에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지 않기에 제대로 계승 발전시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면서 “광주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나환자를 돌보고, 해방 이후 고아, 무의무탁 노인, 결핵환자 등을 돌보면서 사회복지를 개척한 역사를 다루고, 주요 인물들의 활동을 정리한 글 모음집이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이 한 권의 책으로 130여 년의 사회복지 역사를 모두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다. 1980년 이후 사회복지 역사는 매우 제한적으로 다루었기에 후속 연구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더 많은 연구가 체계화되고,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원한다. 또 복지선각자들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고, ‘대한민국 복지성지-광주’의 역사가 계승 발전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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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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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출판기념회와 복지선각자 감사 모임에는 한국월드비전 회장을 역임한 박종삼 숭실대 명예교수, 한신애 전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 이명묵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대표 등이 추천사를 하고, 오방최흥종기념사업회 최영관 이사장, 이일성로원 손문권 이사장,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안병규 회장 등 참석자들이 복지선각자의 활동을 회고하고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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