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연에서 뛰놀며 추억 만드는 ‘장풍이 자연캠프’ 운영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5-13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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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홍천애홀릭24’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시 생활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뛰놀고 가족과 함께 생태·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장수풍뎅이 한 살이 생태 체험을 비롯해 꼬꼬 체험, 허브 찾기, 건강 간식 및 음료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자연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숲속 밤노리터 야간 탐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손전등을 들고 숲길을 걸으며 야간 곤충과 동물을 관찰하고, 홍천의 밤하늘 아래에서 별을 바라보는 ‘별멍’ 시간을 보내게 된다.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속 야간 체험이 가족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날에는 장풍이 달구지 체험과 가족 야외 게임, 마을 둘레길 산책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넓은 자연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놀고, 부모 역시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 간 교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 1인 기준 91,000원이며, 숙박과 식사,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장풍이 체험학교 곤충체험과 요리체험. 출처: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프로그램은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장풍이체험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주중을 포함한 별도 일정 운영도 가능하다. 당일형 프로그램 역시 인원에 따라 별도 조율해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는 홍천애홀릭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가족 단위 소규모 프로그램 특성상 일정별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농촌관광팀은 “장풍이 자연캠프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뛰놀고 생명을 가까이 경험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며 “스마트폰과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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