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전공자율선택제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혁신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와 교육과미래연구소는 지난 9월 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전공자율선택제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혁신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공자율선택제도의 도입과 운영에 대한 대학 간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기조발표는 성균관대 배상훈 교무처장이 맡아 ‘우리는 전공자율선택제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배상훈 교무처장은 이번 제도가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구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 김범수 자유전공학부장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전공자율선택제도 운영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고, ▲한동대 방청록 기획처장은 한동대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설명했다. 또 ▲전북대 최경숙 기획부처장은 학생 중심의 자율전공선택제의 필요성과 실천 전략을 발표했고, ▲한양대 류호경 교육혁신처장은 한양대 인터칼리지의 융합교육과 다학제적 교육혁신 전략을 소개하며,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논의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공자율선택제도는 대학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혁신이며,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이 각 대학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교육부 오석환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유연한 적응력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국교육학회 신현석 회장은 “전공자율선택제도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인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220여 개 대학 및 기관에서 1,2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사례와 논의된 내용을 통해 제도 도입의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으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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