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가정통신문 바로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이지선 | lj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1-09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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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 경감위해
발송 기간 3~4일에서 1일로 단축
사진=픽사베이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월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교육청이 산하 교육지원청을 거쳐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각 학교가 내부결재와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는데, 중간 과정을 없앤 것이다. 

 

이에 따라 3~4일 걸리던 가정통신문 발송 기간이 1일로 단축되고, 학교 업무도 줄어든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공문서 감축 정책으로 교원연구비 교육청 일괄 납부(2022년 1월~), 스쿨넷 통신요금 교육청 일괄 집행(2023년 3월~) 등을 추진해왔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이같은 공문서 감축 정책에 대해 교직원 5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정책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96.1%에 달했다. 

 

또 시교육청은 서울 자치구의 학교 관련 연간 사업을 미리 안내하는 제도도 올해 시범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학기 중 수시로 자치구의 학교 지원 사업을 안내했는데, 이제는 교육지원청을 통해 연초에 일괄 안내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공문서 감축 방안 등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 정책으로 교사들이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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