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학생 상담 중심 AI 전환 전략 웨비나 개최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8-10 14:43:14
  • -
  • +
  • 인쇄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대학 현장에서 AI 전환(AX)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 AX의 현실적인 출발점을 제시하는 웨비나가 열린다.

 

클라썸은 오는 26일 대학 입학·학사·학생지원·기획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 '손에 잡히는 대학 AX, 학생 상담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대학 AX 전략과 AI 상담 시스템의 실제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대학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학생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AI를 적용해야 할지, 기존 챗봇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고민이 여전히 크다. 특히 반복되는 학사 문의와 입학 상담으로 행정 부담은 커지는 반면, 기존 FAQ 기반 챗봇은 정해진 시나리오를 벗어난 질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클라썸은 이러한 문제의 해답으로 '학생 상담'을 대학 AX의 가장 현실적인 시작점으로 제시한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축적된 학칙과 공지, 상담 이력 등 대학이 이미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적용할 경우, 학생 경험 개선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존 대학 챗봇 사례의 공통적인 실패 원인과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AI 상담 시스템의 차이를 분석하고, 무엇이 대학 AI 도입의 성패를 가르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실제 대학의 에이전트 챗봇 도입 사례와 ‘클라썸 커넥트’의 실시간 응답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챗봇을 활용해 대학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X 환경을 구축하는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웨비나에서 소개되는 클라썸 커넥트는 단순 FAQ 챗봇이 아니라 학생의 학적 정보와 상담 맥락을 반영한 개인화 상담을 지원하는 AI 상담 시스템이다. 입학, 학사, 학생지원 등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반복 문의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상담 과정에서 학업 중단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해 학생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발표를 맡은 이채린 대표는 대학 AI 전환과 교육 혁신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대학이 지속 가능한 AX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왜 기존 챗봇은 실패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대학이 실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AI 활용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클라썸 관계자는 "많은 대학이 AI 전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대학 AX의 현실적인 첫걸음을 고민하는 실무자들이 실제 사례와 시연을 통해 실행 가능한 방향을 얻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8월 26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대학 입학·학사·학생지원·기획 부서 담당자라면 누구나 클라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