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발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3-12 14: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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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가 발간한 교양총서 표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교양총서 제4권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이번에 발간한 「전북의 유교문화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 교양 총서는 전북 지역의 유교문화와 인문 자산을 발굴하여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은 것이다.

또 전근대 시대 호남 지역을 다스리던 통치 기구 전라감영, 출판물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완판본, 한옥으로 대표되는 전북의 살림집, 풍류와 휴식의 공간 호남의 누정, 양반의 생활을 지탱하던 조력자 노비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전라감영과 전라감사’는 전라감영의 설치·확대·직제를 다루면서 전라감사의 기능·역할·출신 등을 소개했다. ‘완판본의 발달과 문화적 배경’은 완판본의 개념과 종류, 완판의 발달 배경과 파급 효과를 다루었고, 「전라북도 살림집의 유교문화」는 생활 공간의 핵심인 ‘집’에 깃들어 있는 유교문화를 탐색했다.

또한 ‘호남의 누정, 사람과 자연이 만나다’는 호남의 5대 누정과 호남의 삼한(三寒)으로 유명한 광한루, 한벽당, 한풍루, 피향정의 설립 배경과 문화적 전통을 고찰했으며, ‘양반가에서의 노비 역할’은 우반동 부안김씨가의 노비들이 맡아서 하던 집안일, 경향의 사족들과의 교류를 돕던 일 등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서정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 책을 계기로 도민들이 전북의 유교문화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후 발간될 교양총서 제5권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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