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한 AI·SW 교육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학교와 대학뿐만 아니라 도서관, 돌봄센터,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 교육 현장과 연계해 AI·SW, 로봇, 메이커, 생성형 AI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 대상 AI·SW 교육, 중·고등학생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AI 기반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AI 융합 아이디어톤 등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장소도 대학 안에 한정하지 않았다. 도서관과 돌봄센터 등 지역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LEGO Education, 핑퐁로봇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연령과 교육환경에 따른 맞춤형 AI·SW 교육을 확대했다.
또한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반도체, 실감미디어, AI·디지털 등 대학의 전문 시설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탐색캠프와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등을 제공해 미래기술 체험이 실제 진로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로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앞서 대학·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77개교, 총 5,405명의 학생에게 신산업 분야 교육을 제공했으며, 참여 학생 가운데 소외지역 학생 비율은 57.6%를 기록했다.
성인 대상 지역 연계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3D프린팅, 피지컬 AI,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의 과학문화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AI·SW 교육의 대상을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 조진성 단장은 “AI와 소프트웨어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활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AI·SW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향후에도 학교, 교육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험·프로젝트·진로탐색을 연계한 AI·SW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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