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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4개 팀이 11일 열린 '2026년 SW중심대학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신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지난 11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SW중심대학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본선 참가 4개 팀 전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및 예비 창업자, 기업체 등 약 65개 팀이 1차 평가를 거쳤으며, 이 중 총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겨뤘다.
한신대는 본선에 오른 4개 팀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SW 융합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상은 실생활의 불편함을 혁신적 기술로 풀어낸 두 팀에게 돌아갔다. 팀 시안(視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보행 보조 시스템(시안)'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팀 OpenGrid는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그래픽 처리장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휴 자원을 활용한 분산 GPU 공유 플랫폼'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역시 기술 트렌드를 정확히 짚어낸 두 팀이 차지했다. IOSLAB은 최근 급증하는 범죄를 막기 위한 '위치 맥락 기반 QR 피싱 실시간 차단 시스템(QshingGuard)'을, Finz는 'AI 기반 생애 주기형 세무·자산관리 플랫폼'을 발표해 사업성과 기술력을 고루 인정받았다.
한신대 학생들의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밀착 지도의 결과물이다. 대회를 앞두고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각 참가팀(시안, OpenGrid, IOS LAB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기술 검증을 위한 강도 높은 사전 멘토링을 진행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SW중심대학사업단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류승택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와 산업계의 페인포인트(불편 사항)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AI와 블록체인이라는 첨단 기술로 융합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 낸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창업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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