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IT 명문대학 이어 AI·반도체 분야 교육혁신 선보여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12-14 10: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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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부터 LG유플러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신설
 숭실대 캠퍼스 전경(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전자계산학과(1970년), 인공지능학과(1991년), 정보과학대학(1996년), IT대학(2005년)을 한국 최초로 설립하며 대학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왔다. IT·AI분야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교육부 주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주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등의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LG유플러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 신설
 

숭실대는 올해 5월 LG유플러스와 함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했다. 학과는 국내 최초의 IT 분야 단과 대학이자, SW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보호 영역의 교육 전문성을 지닌 숭실대 IT대학 내에 개설된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IT대학 내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부터 매년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보보호학과는 4년제 학부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생들은 ▲코드(Code) 관리 역량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입학생 전원에게 2년간 전액 등록금과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2학년을 마친 후 별도 전형을 통해 산학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추가 전액 등록금, 생활지원금, 모바일 통신 요금을 지원받게 되며, LG유플러스에 입사할 기회도 주어진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 선정
3년간 26.2억 원 지원

 

숭실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중점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PoC(Proof of Commercialization) 기반의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기술거점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국고지원금 18.3억 원을 포함하여 총 26.2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전략기술 중점 혁신성장과 기술사업화 경제적 가치 창출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담조직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①창의적 자산 발굴·기획, ②창의적 자산 고도화, ③창의적 자산 기술사업화 후속지원 등 단계별 기술사업화와 더불어 국가전략기술 중점분야인 인공지능,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이버 보안, 차세대 통신 등 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 활성화로 지역 성장과 권역 기술사업화 Hub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선정
AI·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

 

숭실대는 IT 명문대학의 위상을 이어 AI·반도체 분야에도 우수한 교육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공유대학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서울대, 포항공과대 등 6개 대학과 연합체(컨소시엄)을 맺고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학부 때부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높은 수준의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숭실대는 교내 다수 학과가 연합으로 참여해 인공지능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의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에 선정됐다. 4단계 두뇌한국21(BK21)은 4차 산업혁명, 인구 구조 변화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석·박사급 인재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 육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2027년 8월까지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비, 국제화경비 등에 쓸 수 있는 사업비를 매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참여 대학원생은 석사생 월 100만 원, 박사생 월 160만 원 이상을 지원하는 BK21 장학금이 주어진다. 숭실대는 참여 대학원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여 지능형반도체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학과발전 및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특성화학과 6개 선정
 

숭실대는 2022년에 특성화학과 6개를 최종 선정해 2025년까지 해당 학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학과는 2030년까지 국내 최고 수준 LEAD 학문분야 육성을 목표로 학과 스스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학과혁신 계획을 수립하여 국내 최고의 학과(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숭실대는 특성화학과의 우수한 성과를 전체 학과로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교내 학과 육성 견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선정된 6개의 특성화학과는 ‘글로벌통상학과’,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화학공학과’, ‘AI융합학부’이다. 선정된 특성화학과는 모집단위 입학정원 증원과 추가예산, 교육환경 등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교육 과정(전공기초, 전공필수, 전공선택) 개편 및 Engaged Learning 교육 과정 전면 도입, ALC 강의실 활용도 증진 등을 통해 특성화학과의 발전과 교육 혁신의 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정시 1,300명 선발, 일반·특별전형 모두 수능 100% 적용

정보보호학과(LG유플러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수능 100% 8명 선발

무전공 입학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수능 100% 34명 선발

 

숭실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42.9%인 1,300명(정원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전형 1,236명, 실기위주전형 64명이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520명, 나군 89명, 다군 480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4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생길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보보호학과는 수능 100%로 수능위주 일반전형 다군에서 8명을 선발한다. 정보보안 분야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소정 기준을 통과한 재학생에게는 등록금 면제 및 생활비 지원, LG노트북과 통신비 지원, 졸업 후 LG유플러스에 입사할 기회까지 주어지니 소프트웨어분야에 관심 있는 우수한 학생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의 스포츠학부 실시고사 종목은 4개 종목(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앉아메디신볼던지기, 윗몸일으키기)으로 작년까지 실시했던 사이드스텝 종목이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종목으로 변경되었다. 스포츠학부에 지원 예정인 수험생은 새로운 종목의 실시요령, 배점 등을 주의 깊게 살펴야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에는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과학탐구 25%를 반영하며, 자연계열2 및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반영지표는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다군 수능위주 일반전형에서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무전공으로 입학하여 2학년 진급 시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의 학과를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학부의 신입생은 1학년 때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되어 교양교육, SW기초교육, 전공기초교육, 융합역량교육, 창의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이수한다. 2학년 진급 시에는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을 1+1체제로 선택하여, 해당 융합전공 및 주전공 교과과정을 이수한다. 

 

숭실대는 미래를 선도할 특성화학과 6개(글로벌통상학과, 화학공학과,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 AI융합학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성화학과의 학생은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등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졸업 후 AI·반도체·미래에너지·E커머스·문화콘텐츠 분야로 활발한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숭실대는 2024년 1월 3일부터 2024년 1월 6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문예창작전공 1월 26일, 스포츠학부 1월 25일부터 1월 28일 사이에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2024년 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숭실대학교 입학관리팀 02) 820-0050~53, admission.s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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