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양영화제·국립한국해양대, 해양문화·환경교육 협력 강화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10-22 1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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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국제해양영화제는 지난 20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 콘텐츠와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해양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가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제해양영화제는 그동안 영화를 통해 해양환경과 해양문화, 바다와 인간의 공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해양 관련 의제를 보다 폭넓은 관객과 공유하며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양을 주제로 한 영화 콘텐츠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 등 미래세대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해양영화제 조하나 조직위원장은 “바다의 내일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이번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영화를 매개로 해양문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이를 교육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내년 10회를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서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의미 있는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해양영화제는 오는 11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해양 AI 영화제작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해양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영상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해양영화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의 상상력이 실질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와 기술, 해양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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