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고흥캠퍼스,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개강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7-16 11: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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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가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7일 개강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가 (사)한국농어촌퍼실리테이터협회와 함께 ‘2026년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지난 7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025년 운영한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 공동체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확대·개편했다. 농어촌 현장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8주,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립순천대와 농촌마을 현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이 농어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실습 ▲주민 참여형 회의 운영 기법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전략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농어촌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과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경제학전공 이춘수 학과장은 “농어촌 정책과 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의견을 단순히 수렴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행정기관, 전문가가 함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조정 역량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일반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에 이어 올해는 농어촌 현장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주민 참여형 회의와 갈등 조정, 공동체 의사결정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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