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 110명 모집...공학계열 통합모집 희망학부(모집단위) 100% 선택 가능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12-14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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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 전경(사진=한기대 제공)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6.34대 1)보다 대폭 상승한 7.93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이는 지방 소재 대학 경쟁률 ‘톱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지원자의 33.3%가 수도권 거주자라는 점이다. 학과 특성화와 높은 취업률 등 한기대의 특장점이 학생들의 발길을 천안으로 이끌고 있다.
 

11월 21일(화) 발표된 중앙일보 2023 대학평가 ‘학생교육 우수대학’에서 전국 유수 대학을 뒤로하고 총 49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 중앙일보는 학생 진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 대학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교육여건 및 학생교육 정량지표를 반영한 ‘학생교육 우수대학’을 신설했다. 교육여건은 전임교원 확보율, 등록금 대비 장학금 및 교육비 지급률, 외부경력 교원 비율, 기숙사 수용율, 학생당 자료구입비 등을, 학생교육은 순수취업률, 유지취업률, 중도포기율, 창업지원 및 성과,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등을 각각 지표로 삼았다.
 

기존 ‘교육중심 대학평가’ 대신 ‘학생교육 우수대학’은 수도권 29개교, 충청권 7개교, 전라권 3개교, 경상권 8개교, 강원권 1개교, 제주 1개교 등 총 49개 참여대학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한기대의 학생 복지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358만 원으로 전국 대학평균 1,708만 원보다 2배 이상 높다. 학기당 등록금은 공학계열 238만 원, 인문계열 166만 원이며,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율은 79.6%(1인당 연간 장학금 343만 원)에 달한다. 기숙사 수용률은 80.4%이며 신입생은 100% 입사할 수 있고, 학기 중에는 ‘천원의 아침식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청주, 대전, 세종지역 등하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말 개통 예정인 제2 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의 천안 IC가 대학이 위치한 병천면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한기대 정시모집은 공학계열의 경우 가군에서 별도의 학과 구분없이 공학계열 통합으로 85명을, 인문사회의 경우 가군에서 고용서비스정책학과 10명, 다군에서 산업경영학부 15명을 선발하여 총 110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정시모집에서 미선발했던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가군에서 10명 모집한다는 것이다. 또한 공학계열 지원자 수학 선택 응시자(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자)에게 적용된 가산점은 폐지되었다.
 

2023학년도에 이어서 공학계열 통합모집(가군)으로 진행하며, 해당 입학생들은 입학 전 희망학부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2학년 진급 시 최종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2학년 진급 전까지 개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영 방법은 수능 100%로 수능 4개 영역의 백분위를 반영 비율에 따라 계산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로 평가한다. 공학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과학탐구 1개 과목에서 25%를 반영하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5%, 수학 20%, 영어 20%, 사회·과학·직업탐구 중 1개 과목에서 25%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 탐구는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고, 영어영역의 성적은 취득한 등급에 따라 1등급은 20점, 2등급은 19.5점, 3등급은 19점, 4등급은 18점으로 환산점을 부여하며, 5등급부터는 등급별로 2점씩 차감해 9등급은 8점으로 환산된다.
 

이번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수) 오전 9시부터 1월 6일(토) 오후 7시까지 인터넷(유웨이 어플라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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