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로스쿨에는 SKY 출신만 ‘수두룩’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3-13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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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SKY 로스쿨 합격생의 86.4%가 SKY 출신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로 불리는 대학에 설치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에는 ‘SKY’ 출신들로 가득찬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종로학원이 분석한 ‘5개년 SKY 로스쿨 출신 현황’에 따르면, 입학생의 86.4%가 SKY 출신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학년도 85.4%(344명) ▲2021학년도 87.1%(351명), 2022학년도 85.9%(341명) ▲2023학년도 86.7%(345명) ▲2024학년도 86.9%(345명)으로 집계됐다.

또 최근 5년간 SKY 로스쿨 합격자의 출신학교별 현화으로 보면, 서울대 출신이 888명으로 44.4%를 기록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21.3%(426명), 고려대 20.6%(412명), 성균관대 3.01%(62명), 한국과학기술원 2.1%(41명), 경찰대 1.8%(36명), 한양대 1.3%(26명), 해외대 1.2%(23명), 이화여대 1.0%(19명), 서강대 0.8%(15명), 포항공대 0.7%(13명), 경희대 0.3%(6명), 중앙대 0.3%(6명), 서울시립대 0.3%(6명) 등의 순이었다.

이외 서울권 대학에서는 최근 5년간 한국외대 2명, 홍익대, 숙명여대, 동국대, 숭실대 각 1명, 수도권에서는 가천대, 단국대가 각 1명씩 SKY 로스쿨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방권 일반대학에서는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 충북대, 고려대(세종) 출신 1명씩 합격했다.

특히 이들 3개 로스쿨 모두 자교 출신을 많이 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서울대 로스쿨은 전체 합격생의 66.1%를, 연세대 로스쿨은 44.5%를, 고려대 로스쿨은 45.8%를 모두 자교 출신으로 채웠다.

또 최근 5년간 SKY 로스쿨 합격생의 계열별 출신학과 합격현황을 보면, 인문계열이 1,998명중 1,496명으로 74.9%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연계열 13.6%(272명), 사범계열 5.5%(109명)였다.

2024학년도 합격생 기준으로 서울대는 152명 중 28명(18.4%)이 경영학과 출신이었고, 경제학과 23명(15.1%), 정치외교학과 19명(12.5%), 화학부 6명(3.9%), 전기정보공학부 2명(1.3%), 수리과학부 2명(1.3%), 산업공학과 2명(1.3%) 순이었다.

연세대는 123명 중 경영학과 23명(18.7%), 경제학과 17명(13.8%), 정치학과 13명(10.6%) 순으로 확인됐다.

고려대는 122명 중 사회계열 30명(24.6%), 인문계열 24명(19.7%), 경제 20명(16.4%), 경영 18명(14.8%), 공학계열 6명(4.9%), 자연계열 4명(3.3%), 의학계열 3명(2.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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