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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원광대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66명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 WM관 4층 컨벤션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선서식은 지난 3월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통합된 이후 원광대 주관으로 운영된 가운데,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명의로 진행되는 마지막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재 원광보건대 재학생들은 기존 소속을 유지한 채 통합 원광대의 학사 운영 체계에 따라 교육받고 있다.
이날 학생 대표 최설현·최지희 학생을 비롯한 266명의 예비 간호사들은 간호복을 착용하고 촛불과 예비 간호사 휘장을 갖춘 뒤 나이팅게일 서약문을 낭독하며 미래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헌신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금숙 간호대학 학생부학장(원광보건대 학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국가와 보건의료시스템의 위기나 감염병 등의 재난 속에서도 간호 지식과 인간애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와의 협업 등 미래 간호 환경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할 것이며, 간호법 제정에 따라 간호사의 책임 또한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당당하게 책임감과 멋짐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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