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대기 중인 초등교사 2018명, 지난해보다 늘었다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24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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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915명보다 166명 증가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임용시험에 합격했지만 아직 근무지를 배치받지 못해 대기중인 초등교사가 2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임용고시 합격률도 9년 만에 다시 50% 밑으로 떨어졌다. 

 

23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이 교육부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공립 초등교사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임용대기자는 2081명이다. 이는 전년도 3월 1915명에서 166명 늘어난 것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 수를 줄이면서 임용대기 교사는 늘고, 임용시험 합격문은 더 좁아진 것이다. 

 

교대 정원을 손질하지 않는 이상 합격률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학령 인구는 앞으로 더 가파르게 감소하고 이에 따라 초등 교원 신규 임용 규모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임용대기자를 시·도별로 보면 ▲경북 180명 ▲인천 149명 ▲전남 132명 ▲서울 119명 ▲경남 108명, ▲충북 87명 ▲강원 75명 ▲충남 54명 ▲울산 51명 ▲전북 45명 ▲제주 44명 ▲세종 40명 ▲대구 28명 ▲대전 10명 ▲부산 9명 ▲광주 8명 순이다.

 

한편 정부는 이달 안으로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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