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NTCOM 2026’에서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장예린 학생이 연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 연구팀의 장예린 학생이 국제 학술대회 ‘INTCOM 2026’에서 모호한 로봇 명령을 재학습 없이 구체화하는 검색 기반 인컨텍스트러닝 프레임워크를 제안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NTCOM(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Computing)은 한국인터넷정보학회(KSII)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제 학술대회로, 지난 7월 3일부터 6일까지 체코 프라하 O2 유니버섬에서 개최됐다.
수상 논문은 ‘AmbICL: Retrieval-Augmented In-Context Learning for Ambiguous Robotic Command Resolution’이다. 장예린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컴퓨터공학과 PIAO XIANGHUA 박사과정생과 구영현 교수가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AmbICL은 데이터베이스에서 현재 명령과 의미적으로 유사하면서도 서로 다양한 사례를 함께 검색하는 MMR(Maximal Marginal Relevance) 기법을 활용한다. 이후 검색된 예시와 로봇이 인식한 현장 이미지를 비전언어모델(Vision-Language Model)에 함께 입력해, 모호한 자연어 표현을 실제 수행 가능한 명령으로 변환한다.
실험 결과, 제안된 방법은 별도의 예시 없이 명령을 해석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ChrF 기준 약 2.1배 향상된 성능을 기록했다. 문장의 의미적 유사도를 평가하는 BERTScore F1에서도 90%대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의미적 유사성뿐 아니라 검색 결과의 다양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MMR 기반 검색 방식이 단순 유사도 기반 검색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해, 로봇 명령 해석 과정에서 검색 전략의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장예린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국제 학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인공지능 분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