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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학당재단 로고. 자료=세종학당재단 |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총 예산이 572억5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41억 9000만원보다 5.6% 늘어난 것이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 주요 사업 가운데 세종학당 운영 지원에 총예산의 74.2%인 424억7100만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종학당 지정과 운영 내실화에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161억원을 책정했다. 지난해 말까지 244곳이던 세종학당을 270곳으로 늘리기 위한 조치다.
또 세종학당 교원 전문성 강화에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141억 5000만원을 배정했다.
세종학당 학습지원 강화 예산은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95억 5000만원이다. 세종학당 문화교류 활성화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26억 7100만원이다.
재단은 신남방·신북방 지역 한국어 확산 기반 현지와, 메타버스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 예산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재단 운영비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했다.
세종학당재단 관계자는 "세종학당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누구나 쉽게 한국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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