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급 이상 고위공무원 평균 재산 12억... 한 해 동안 6800만원 가량 늘어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3-30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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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감 평균 재산은 18억4218만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125억 신고
 교육부.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정무직인 차관을 포함한 교육부 소속 1급 이상 고위관료 재산이 평균 약 12억6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서 44억55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로 공개했다. 

 

장상윤 차관을 비롯해 나주범 차관보, 오석환 기획조정실장, 김일수 고등교육정책실장,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 등 교육부 소속 1급 고위공무원 평균 재산은 12억6418만원이다. 이들이 지난해에 신고한 재산은 평균 11억9548만원으로, 한 해 동안 평균 6870만원이 증가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재산액을 신고한 사람은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으로 신고액은 18억8036만원이다. 뒤이은 재산 순위 2위로 오석환 기획조정실장은 11억4896만원을 신고했다.

 

이 부총리의 재산은 44억54만원으로, 지난 2월 수시재산등록에서 이미 신고한 바 있어 이번 재산공개대상에선 제외됐다.  

 

한편 4·5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울산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의 평균 재산은 18억4218만원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으로 125억7618만9000원을 신고했다. 강 교육감이 신고한 지난해 재산은 86억1906만6000원으로 39억원 가량 늘었다. 뒤이어 재산 순위 2위는 46억9516만8000원을 신고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다.

 

나머지 시·도교육감을 재산 순위별로 보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17억9613만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15억605만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14억8293만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14억3256만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12억3967만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10억8699만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10억2842만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9억6712만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9억4272만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5억7740만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3억7132만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3억7174만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5923만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5억6599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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