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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 데이터얼라이언스(대표 이광범)는 선정 사실을 공개하며 핵심 플랫폼 ‘지큐브(gcube)’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얼라이언스는 분산 GPU 클라우드 플랫폼 ‘지큐브’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큐브는 분산 시스템 기술과 공유경제 모델을 결합한 무소유형 가상 GPU 클라우드(Propertyless Virtual GPU Cloud) 플랫폼이다.
기존 빅테크 중심의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서비스(하이퍼 스케일러)와 비교해 최대 9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신 RTX 5090 기반 환경에서 기존 A100 대비 최대 34% 우수한 추론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분산 네트워크 자원 할당 시스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8개국에 특허 등록을 마쳐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데이터얼라이언스는 최근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AI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고, 글로벌 AI 임팩트 어워드, 월드IT쇼(WIS 2026) 혁신기업 신기술 신제품 발표 대상(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잇달아 석권했다.
성공적인 결과의 배경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존재했다. 지난해 6월 서울창업허브 성수에 입주한 데이터얼라이언스는 공간 및 인프라 지원을 마중물 삼아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누적 매출 약 27.5억 원을 돌파했으며, 기업가치 235억 원을 인정받아 3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동기 대비 15명의 신규 인력을 증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AI 인프라 공동연구, 한국자동차연구원 GPU 클러스터 통합 등 굵직한 민·산·학·연 협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5 네이버클라우드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에도 참여해 상생 협력의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
데이터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의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체계 속에서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2026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과 Pre-A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고비용 GPU 인프라 문제를 겪는 전 세계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강력한 분산 GPU 클라우드 대안을 제시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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