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HSS, 2025년 글로벌 K-학술 협력 강화 위한 지원 확대

강하늘 기자 | skynewss@nate.com | 기사승인 : 2025-01-13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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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KIHSS)은 2025년에도 글로벌 학술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학술출판기금(Global Academic Publishing Fund, GAPF)을 포함한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통해 아시아 학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학계에서의 기여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우선 국내대학 박사 출신 외국인 연구자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외국 국적 연구자들에게 학술서 출판 비용, 교정 및 편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학술출판기금을 통해 연구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고 국제 학문 담론에서 K-학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 문화예술과 인문사회과학의 국제적 확산 및 교류를 목표로 한 추가적인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문화와 예술의 세계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한국예술진흥기금(Korea Arts Advancement Fund, KAAF)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의 글로벌 확산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이 기금은 아시아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지원하며,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아시아 예술이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에서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예술이 세계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회과학 연구지원으로 세계와의 협력 강화도 나선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사회과학 연구의 글로벌 확산과 국제 협력을 지원하는 핵심 기금인 한국인문사회과학진흥기금(Korea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dvancement Fund, KHSAF)을 통해서 지원하게 되는데, 해당 기금은 학문적 경계를 넘어 다양한 연구자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사회과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구 결과의 공유와 출판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한국학연구 디지털출판사업으로 K-컬처의 글로벌 확산 기여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은 해외한국학(Overseas Korean Studies, OKS) 국제학술회의 논문집 디지털 출판지원을 통해 한국학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집의 디지털화를 전액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연구자들 간 협력을 촉진하며, 한국학 연구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중국국가사회과학기금과의 협력으로 아시아 학문 교류 촉진에도 나선다.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은 중국국가사회과학기금 학술번역사업(Chinese Academic Translation Project of the National Social Science Fund of China)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으로, 이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된 학술연구성과를 출판함으로써 한·중 뿐만 아니라 아시아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학문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은 대표적인 아시아의 학술연구, 학술교육, 학술출판 등 다국적인 연구기관으로서, 학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글로벌 학술 협력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인문사회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아시아 우수 학문의 글로벌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학문의 세계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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