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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14일 손지영 삼성스토어 경산 대표이사에게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가 14일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손지영 삼성스토어 경산 대표이사에게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인증패를 수여했다.
영남대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기부자를 예우하고 성숙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손지영 대표는 지난해 6월 영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4월 1억 원을 추가로 쾌척했다. 손 대표는 당시 고액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천마아너스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번에 인증패를 받았다.
손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어머니 고(故) 허윤석 여사의 이름을 딴 ‘허윤석 장학기금’으로 조성됐다. 식품경제외식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이 기금에는 어머니에게 배운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손지영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주신 손지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여러분의 뜻이 학생들의 성장과 사회를 위한 기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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