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정부가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대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 다문화학생 수는 2012년 46,954명에서 2023년 181,17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원)생이 다문화·탈북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장학금을 지급받는 맞춤형 국가장학금 내 근로장학사업이다.
올해는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액하여 15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더 많은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체 멘토링 활동 가능시간을 104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확대한다.
아울러, 대학(원)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을 인상하며, 더 많은 장소에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력하여 가족센터가 활동기관으로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을 통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작년보다 조기에 시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모든 학생이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자기 잠재력을 키워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의 멘토·멘티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