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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개관한 대구시 대학생 행복기숙사. 그림=교육부 제공 |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단돈 월 24만원으로 대구·경북 대학생 1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가 문을 열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구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20길 25에 위치한 행복기숙사는 경북대, 계명대 등 전문대를 포함한 대구 경북 소재 19개 대학 학생들이 입주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무상 제공된 시유지에 사학진흥기금,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및 시비(대구광역시) 등 총 448억 원이 투입돼 건립하였으며, 2023년 2월에 준공되었다.
수용인원은 1,000명이며 지하2층∼지상14층 규모에 연면적 25,452㎡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곳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관리비를 포함한 월 기숙사비 24만 원으로 주거비 해결이 가능해진다.
지자체 및 대학 추천을 받는 경우 월 19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대구시 중구 평균 월세인 42만 4천 원 대비 43.4% 저렴한 수준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기숙사 내 구내식당, 휴게 공간, 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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