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인공지능 CarHub 시스템’ 활용 기업친화형 교육 추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4-03 0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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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대학 동반성장 혁신교육 패러다임 구축

인공지능(AI) CarHub 시스템 활용 멘토링 프로그램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CarHub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기업친화형 수요중심 교육 추진에 나선다.


교수의 수업 설계, 학생의 진로 관리, 기업의 실시간 인재 탐색이 동시에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CarHub 시스템’은 기업이 등록하는 과제를 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뤄 교과과정과 연계해 해결하는 통합형 진로·역량 관리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은 기업이 요구하는 문제해결 방식을 체득하면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고, 교수는 실무기반 교육 실현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실시간으로 평가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선발할 수 있다.

아울러 또 다른 교육혁신 플랫폼인 리빙랩(Living Lab) 및 캡스톤 디자인과 연계해 교육과 실무 경험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원광대는 CarHub 시스템을 기반으로 ‘2025 WITH-U’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산업-대학 동반 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고,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교수-기업 멘토가 함께 진단해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환경·안전·복지·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물보건학과 강원국 교수는 “기업의 문제를 수업 안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자로서의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몰입도도 높고, 학습 내용의 실효성도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은재호(안전보건학과 3년) 학생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수업과 달리 기업의 문제를 교수님과 팀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점에서 학습 몰입도가 매우 높아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CarHub 시스템과 WITH-U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이 산업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교육혁신 플랫폼”이라며 “AI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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