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교육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과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구와 광주, 세종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구(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1차 공청회(영남권역)에서 교육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 시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도 10곳의 글로컬대학을 선정한다. 또 글로컬대학 선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비지정과 본지정 2단계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해 예비 지정됐다가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대학(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은 올해 예비 지정 지위를 인정해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
또 올해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규모 15대학보다 더 많은 대학이 지정될 전망이다.
2024년 글로컬대학 신청은 각 대학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공동 신청이 가능하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는 두 개 이상 대학이 통합을 하지 않더라도 의사결정 권한을 합쳐 ‘연합 대학’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교육부는 지역발전전략과의 연계, 지역과 지역 내 다른 대학의 혁신 유도 여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영남권역을 시작으로, 호남권역 1월 22일(광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충청·강원권역 1월 24일(세종청사) 공청회를 개최한 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2월초 2024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2일까지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받고, 4월 중으로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한다. 이어 6월 본지정을 위한 실행 계획서를 접수하고, 7월 중 본지정 결과가 발표한 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2024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 평가에는 108개 대학이 94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이중 15개 대학이 예비지정됐고 본지정 평가를 통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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