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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평가의 EBS 연계율은 약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각 과목의 연계율은 약 50%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국어와 영어의 연계율은 51.1%이며 탐구과목을 포함한 모든 과목의 연계율은 50%이다. 연계방식은 간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고 밝혔으며,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전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졸업생 등 수험생을 말하는 이른바 N수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인원은 1만3473명이 감소해 46만3675명이며 이 중 재학생은 37만5375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8300명이다. 재학생은 2만5098명 감소하고, N수생은 반대로 1만1625명 증가한 수치다.
사상 처음으로 과학탐구을 선택하는 학생이 더 많았다. 과학탐구영역을 선택한 학생은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 영역를 신청한 학생 24만3767명보다 많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과쏠림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3월, 4월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다르게 N수생까지 치루는 시험이다. 이는 수험생들의 수준을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쓰이기도 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활용되기도 한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모의 평가 성적으로 정시에 지원할 때 어느 대학까지 지원이 가능한지를 미리 파악한 다음에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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