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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내 교육부. 사진=대학저널 |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17개 시·도 교육청과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을 희망하는 1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연수 1일차에는 학생 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과 제주 교육청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복합적 위기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도교육청·지역센터 등이 연계되는 '혼디거념('함께 돌봄'의 제주어)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에는 실제 사례를 가공한 문제해결형 체험연수도 진행된다.
2일차에는 시·도교육청과 시범 교육지원청이 함께 올해 상반기 시범 교육지원청 운영계획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조기 발굴부터 맞춤형 지원, 지역·정보 연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태훈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그동안 개별 사업 지원만으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연수가 학생 맞춤 지원 체계로 개편하는 데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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