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문대 학위과정 유학생 10% 증가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교육협의회는 2022년 고등교육통계 분석을 통해 2022년 총 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수가 학위과정 9905명, 연수 과정 4554명으로 집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9700명)보다 9.8% 늘어난 규모다.
전문대학 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35.9% 늘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2026년에는 한 해 유학생이 약 3만2000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대교협은 보고있다.
반면 일반대학 학위과정 유학생은 2020년 10만 6243명에서 2021년 7만 820명, 2022년 6만9605명으로 감소세다.
전문대교협은 앞으로 국내 산업 인력양성, 인구정책 계획과 연계해 외국인 인력양성 교육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대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 잡은 만큼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히 대학 입학자원으로만 보지 않고, 외국인을 위한 교육체계를 일궈나가겠다는 것이다.
최근 정부와 각 지자체는 인구 및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은 "전문대의 학위과정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결과는 한국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유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도 중요하지만 국내 취업 및 정주를 희망하는 유학생에 대한 출구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고등직업 교육기관 전문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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